[부조금/부의금/조의금] 구분하는 방법, 봉투 이름쓰는 법, 금액

안녕하세요~

 

조의(弔意)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는 만든사람들, 가족(Makers Family) 입니다~

 

조의금 부고장 전달 서비스 - 조의(弔意) - condolence.kr 둘러보기

 

 

경조사가 있을 때마다 고민하게 되는봉투쓰는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그리고 단어들! 쉽고 간단하게 기본만 알면 쉽도록 알려드릴게요!

 

 

부조(扶助)란?

잔칫집이나 상가(喪家) 따위에 돈이나 물건을 보내어 도와줌. 또는 돈이나 물건.

 

부조는 경조사에 모두 포함되는 단어로 축하하거나 위로하는 날에 모두 사용해요~
예) 결혼식 부조,

부조금 봉투의 앞면에는 - 축 결혼 / 부의 내용을

상황에 맞게 내용을 기재하고
봉투 뒷면에는 이름을 적습니다.

기재 시 봉투 기준으로 왼쪽 하단에 소속과 이름을 적습니다.

부조금 금액은 [음양오행 이론] 에 따라서 짝수로는 하지 않고,
대부분 홀수 금액인 3만, 5만, 7만원 혹은 10만원을 냅니다.


부조는 크게 경사에 축하하기 위한 축의금과 불행한 일에 대해 위로를 전하는 부의금으로
구분합니다


이 중에서, 비슷한 단어라서 자주 헷갈리는 부의금에 대해 알아볼까요?

 

 

조문가시는 분께 봉투를 전해드리고 싶은데.. 부조금? 부의금? 조의금? 어떤게 맞지?

부고 소식을 접한 사람이라면 아마 대부분이 헷갈리게 되는 단어입니다.
각각의 단어는 같은 듯 하면서 조금씩 다릅니다!

 

 

부의(賻儀)

상가(喪家)에 그 비용을 돕기위해 부조로 보내는 돈이나 물품. 또는 그런 일

부의는 초상난 집에 조문하고 그 장례비용을 돕기위해 부조하는 뜻으로 보내는 것으로 부조와 차이가 있습니다
예) 부의금을 보내다

조의(弔意)

죽은 이를 슬퍼하는 마음

고인의 죽음을 슬퍼하며 유족에게 표하는 것.
예) 조의(弔意)를 표하다

 

조의금(弔意金)

남의 죽음을 슬퍼하는 뜻으로 내는 돈

 

정리해보면 부조금은 장례에만 보내는 것이 아니라,

잔칫날에도 돈이나 물건을 통해 마음을 전하는 모든 경조사에 사용하는 포괄적인 뜻이며

부의금은 장례비용을 돕기위해 내는 돈

조의금은 고인의 죽음을 슬퍼하며 내는 돈

 

 

장례식장에 마음을 전할 때는

부의금이나 조의금으로 표현하는 것이

조금 더 적합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